이민 가고 싶은나라 탑랭킹 10개 국가 (HSBC 조사)

세계에서 이민가고 싶은나라 탑10

한국은 몇위일까?


최근에 매일경제 신문기사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글로벌 금융그룹인 HSBC 에서 조사한 

세계에서 이민가고 싶은 나라 탑 10을 발표했습니다.




HSBC 에서는 지난 9년간 세계의 이민가기 좋은나라라는 주제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자료는 작년 기준으로 조사 대상은 세계 190개국 국외이주자들 2만7천명 입니다. 
이들의 의식상태를 경제(Economics), 생활(Experience), 가족(Family)과 종합평점이라는 4가지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점수화 했답니다. 

▷경제=직업 보장, 취업기회, 워-라 밸런스, 경력향상,임금 인상률, 가처분소등 등

▷생활=의료,주거,금융,치안,통합,대인관계, 건강, 문화, 삶의 질 등 

▷가족=사회적 관용, 공교육의 질, 아동 보육의 질, 양육 비용 등 

그동안, 이민가기 좋은나라, 이민가고 싶은 나라라는 주제로 여러 조사기관의
발표가 있었는데, 가장 공신력 있는 자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0위 독일
종합평점=0.50 / 경제=0.60 / 생활=0.47 / 가족=0.43

요즘 유럽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나라이자 EU의 리더 독일이 10위입니다.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사람들도 부드러워서 한국에서도 많이들 이주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인종차별이 다른 유럽이나 미주 국가들보다 덜하다고는 합니다. 학비도 공짜고 인문학, 의학도 발달했죠. 클럽등 놀거리도 풍부하고 다양하고 맛있는 맥주와 옥토버페스트가 유명합니다. 



9위 바레인

종합평점=0.50 / 경제=0.51 / 생활=0.56 / 가족=0.44

솔직히 좀 의외입니다. 어디 붙어있는지도 생소한 바레인이 이주하기 좋은 국가 9위라니…바레인은 중동 페르시아만에 있는 군도 국가 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가깝고 꽤 오랫동안 영국령이 었던 곳입니다. 중동국가지만 우리나라 정도로 1인당GDP도 높고 무엇보다 UAE와 더불어 이쪽지역에서는 가장 치안이 안정된 국가라고 하는군요. 


8위 스웨덴

종합평점=0.51 / 경제=0.56 / 생활=0.46 / 가족=0.52

선진 복지국가의 대명사 북유럽, 그리고 축구 강국 스웨덴이 8위입니다. 미국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올해 기준 세계 최고의 나라 통계조사에서 시민의식과 삶의질에서 전체2위로 두각을 나타냈던 나라가 스웨덴입니다. 이 나라는 정우성이 농사일을 하고 박보검이 식당 종업원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훈남들이 득실득실 하다는 소문이 있었죠. 교육의 질이 높고 무엇보다 세계에서 2번째로 도항의 자유가 폭넓게 허용되는 나라라고 합니다. 


7위 오스트리아

종합평점=0.51 / 경제=0.54 / 생활=0.51 / 가족=0.48

유럽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 오스트리아가 7위입니다. 합스부르크 왕조의 눈부신 문화유산과 음악으로 유명한 나라죠. 한번 가본 지인말로는 여태까지 가봤던 모든 나라들 중에서 최고로 좋았다고 하던데, 관광 목적 뿐 아니라 이주하기에도 좋은 나라인가 봅니다. 생활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얻은 걸로 보입니다. 


6위 노르웨이

종합평점=0.51 / 경제=0.58 / 생활=0.54 / 가족=0.48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북유럽 선진 복지국가의 대명사 노르웨이가 6위 입니다. 삶의 질과 시민의식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특히 2017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라는 영예를 차지한 국가 입니다. 경제적인 풍족함 보다도 기대수명과 사회적 신뢰도와 투명성, 구성원들 사이 관대함 이라는 항목에서, 그리고 삶의 질 측면에서 이민자들이 매우 만족스런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5위 스위스

종합평점=0.52 / 경제=0.66 / 생활=0.50 / 가족=0.38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고향,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영세 중립국 스위스가 5위 입니다. 여행의 자유도 세계 6위, 가장 평화로운 나라 7위에 랭크된 적이 있습니다. 스위스는 물가가 그렇게 비싸던데 경제항목에서 유독 높은 점수를 얻었네요. 개인금융과 소득전망, 가처분소득 수준, 저축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예금과 무역업, 제약업을 하기에 최적의 나라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반면 가족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스위스 전체 인구중 4분의 1이 외국인 이라는데 이 때문인지 인간관계 항목에서 다소 흔들렸나 봅니다. 


4위 체코

종합평점=0.53 / 경제=0.52 / 생활=0.55 / 가족=0.51

이 순위도 다소 의외입니다. 동유럽의 문화강국 체코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군요. 아무래도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선입견 때문일까요. 아무래도 체코 같은 동유럽으로 이민가는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이 적다보니까 평점은 서양인의 시각이 많이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물가는 한국보다 조금은 저렴하다고 하네요. 


3위 캐나다

종합평점=0.54 / 경제=0.53 / 생활=0.60 / 가족=0.49

3위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이민가는 나라 캐나다입니다. 광활한 자연환경과 그나마 친숙함을 느끼는 영어, 그리고 퀘벡같은곳은 아주 다양한 문화가 섞인 곳이라죠. 캐나다는 출산율이 높은 나라라고 하는데, 실제 길거리에 자녀 서너명을 데리고 다니는 젊은 부부가 자주 눈에 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우대해서 관련시설이나 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고 하네요. 아이를 많이 낳고 아이들과 휴식을 취하러 다니는 부부가 많다는 건 그만큼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증거겠죠?



2위 뉴질랜드

종합평점=0.55 / 경제=0.51 / 생활=0.64 / 가족=0.50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지구촌 청정 여행지 최고봉 뉴질랜드가 2위 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은 뉴질랜드 거주민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죠. 뉴질랜드 거주 외국인들의 83%가 뉴질랜드의 환경이 자기나라보다 좋다고 응답했다고 하듯이요. 또 거주 외국인의 73%가 자신의 삶이 고국에서보다 향상됐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원래 이민자들을 잘 받아 줬는데 최근에 정책이 바뀌어서 예전만큼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도 원주민들도 많고 하다보니 거주 외국인들의 대부분이 기존 사회와 잘 동화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1위 싱가포르

종합평점=0.57 / 경제=0.61 / 생활=0.59 / 가족=0.50

이주하기 좋은 나라 영예의 1위는 아시아의 선진 도시국가 싱가포르 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세계3위의 외환시장이자 세계 4위의 금융센터라고 합니다. 550만 남짓 인구의 약 40%가 영주권자 및 외국인 이라고 합니다. 거주 외국인 62%가 고국에서보다 싱가포르에서 수입이 늘었다고 답했는데 이들 외국인들의 연평균 수입이 13만9000달러(약 1억533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거주 외국인 66%가 고국보다 싱가포르에서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응답했고 75%는 고국보다 교육의 질이 더 좋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외에도 치안 부문에서도 최상급 평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순위는 몇위 일까요? 

종합평점=0.39 / 경제=0.40 / 생활=0.48 / 가족=0.28

대한민국은 ‘외국인이 이주해 살기 좋은 나라’ 3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일본(20위)은 물론,베트남(19위),인도(26위),말레이시아(28위), 심지어 중국(34위) 보다도 낮은 순위죠…

항목별 평가에서 한국은 경제분야 33위, 생활분야 24위, 가족분야 45위에 각각 랭크됐습니다. 치안 부문에서 전체 3위로 가장 두각을 나타냈고 가처분소득과 저축에서 각각 3위와 6위로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일과 삶의 균형, 기업분야에서 모두 44위로 하위권을 면치 못했네요. 가족 부문에서는 사회생활(16위)과 학교의 질(18위)이 상위권, 양육 비용(27위)과 양육의 질(34위)에서는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외국인에 대한 관용과 사회적 통합 부문입니다. 45위로 순위권에서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즉,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살기 힘들었다는 말이 되겠네요. 

이상  매일경제 MK 뉴스 기사 내용이 었습니다. 


여기 조사에서도 나와있다시피, 그동안 현 커뮤니티에서 강조했다시피
실제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분과는 약간 다른 데이타 일것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적으로, 복지제도를 주로
생각하는 경우로 본다면, 이민에 적합한 나라는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인 북유럽 국가들은 실제적으로
이민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실제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민을 하고 싶은 나라도 중요하지만
이민이 쉬운, 이민이 가능한 나라도 중요합니다.
북유럽 국가의 대부분은 좁은 국토면적, 많은 인구, 부족한 자원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 카페내의 칼럼, 이민가기 쉬운나라, 
이민가기 좋은나라 의 칼럼을 보시면
왜 북유럽국가가 해당되지 않는지 이유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 자료에서도 보다시피, 뉴질랜드와 캐나다가 높은 순위의 국가입니다
북유럽 국가에 비해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한다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알려드린 이유를 보시면, 이번의 순위가 의미하는 바를
조금더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190개국 나라에서 한국이 36위를 했다는것은,  뉴질랜드나 캐나다에 비해서는
한참 뒤쳐지는 순위이지만, 최근에 말하는 헬조선이나 폭망 이라는 말은
해당되지 않을것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에서 태어난것만으로도 행운일수 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이 싫어서 이민을 간다기 보다는
앞으로의 본인 가치관 이나  자녀의 삶과 미래의 비젼을 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한 국가의 국적만이 아닌 다중국적을 보유할수 있는 의미에서
이민을 생각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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